코로나로 평생학습 강좌가 중단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강의라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선생님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수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시를 좋아하는 분들의 열정과 선생님께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 부족한 점을 지적해 그 부분을 숙지할 때까지 정성으로 가르쳐 주셔서 실력이 많이 향상 된 것 같습니다.
대면수업에서는 항상 시간 부족으로 1:1 수업이 어려웠는데 온라인에서는 그게 가능해서 회원들이 만족하시며 좋아하시네요.

이른 아침에 눈을 뜨면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운 시 한 편을 낭송하는 동안
어느 사이에 내마음은 고운 시향에 물들고
내집은 싱그러운 시 한편으로 정화되어
맑은 커튼을 열고 오늘을 맞이합니다.

온 세상 사람들 마음에 하늘빛
고운 시향이 스며들어 힐링되고 위로 받아
주변을 맑히어 곱디 고운 세상이 되기를 바라면서
감성시낭송 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어느 회원님의 글)

강좌가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배달강좌를 받을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