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살면서 이렇게 즐겁고 감사한 운동은 처음 이었습니다.

함께 서로 맞춰주며 운동하고 다들 몸이 움직임을 너무나 신기해 했습니다.
발이 땅에서 떨어지는것이 힘들어 낑낑 대다가 어느덧 가벼워진 발걸음에,
마스크로 더욱 붉게익은 얼굴이 터질듯 상쾌하더군요.

사실 별 기대없이 하던 분들이 오히려 숨겨진 재능을 발견했다며 참으로 기뻐하셨습니다.
이런 좋은 재능을 나눠주셔서 힐링시간을 주신 멋짐폭발 열정선생님.
완전 얼어있던 초보인 저희에게 마스크 밖으로 음악까지 뚫으며 뛰어다니시며 가르쳐주시고 ..
정말 감동이었고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또한 20시간 수업에 17곡을 해낸 저희가 자랑스럽습니다.

저희에게 기회를 주신 평생학습관 담당 분들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내년 학습곳간도전을 목표해보며, 서로 즐겁게 힐링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