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좋은 체험행사가 있어 태풍이 좀 사그라들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여러가지 무료로 아이들이 과학체험과 활동들이 유익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1층에 위치한 창의수학교구 체험하고 나서 직원때문에 너무 기분이 불쾌하고 화가 나네요..6살 딸이 체험핻하다가 테이블을 건드려서 움직이니 담당 직원이 한숨 확 쉬면서 인상을 완전 팍 쓰네요..그 모습에 딸이 잘못했고 다칠수도 있으니 아이에게 똑바로 앉아서 하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아이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이후 2번 더 테이블에 몸을 대일때마다 테이블이 움직이고 하니 그 직원이 인상 쓰고 한숨쉬고 완전 썩은표정 짓고 목소리도 날카롭게 하며 뭐라하네요.. 제가 죄송하다고 사과도 했고 저도 아이에게 다칠수있다고 똑바로 앉으라고 세번 이야기했습니다..아이에게도 위험할수있으니 조심하라고 좋게 이야기 할수있는거 아닙니까?? 너무 기분이 나빠서 직원에게 아이가 잘못했지만 너무 기분 나쁘게 그러는거 아니냐고 하니 저보고 도리어 아이를 제대로 관리안했다고 소리 치네요..그 소리에 한마디 더 할려다가 아이들이 보고있어서 그냥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행사 관리 상황실에 이야기할려고 찾아보다가 보이지도 않고 기분이 너무 나빠서 다른 체험도 못하고 집으로 바로 왔습니다..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기분상하네요..무료 체험 행사라 사람을 무시하는겁니까?중간에 그만두고 싶었지만 아들이 재미있게 만들고 있어 중간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참았는데 .,.다시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네요..교구 만들기 진행하는 태도를 보니 하기 싫고 짜증이 많이 난 상태인거 같았습니다..설명도 완전 빠르게 말하며 빨리 하고 가라는 기분이 들었구요..이런 사람이 대체 왜 아이들 행사참여된겁니까? 여러 다른 아이들 행사 참여해보았지만 이런 사람 정말 처음봤습니다..!! 오늘 다른 체험들은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격려도 해주며 잘해주셨는데 불친절했던 그 직원때문에 좋은 기억보다 불쾌함만 가득한 행사로 마무리 되고 말았습니다